민주주의 정책 의 핵심은
권력분립 그리고 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것
우리가 행정, 입법 권력을 잡았다고, 시스템을 무시하고 폭주하면 안됩니다.
오히려 우리가 행정, 입법 권력을 못 잡았을 때에도, 충분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되돌릴 수 없는 확고한"시스템을 만들어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역사는 "권력의 하향 분권화" 의 역사입니다.
군부독재, 하나회 척결 을 1987 과 YS 정권을 거치며 우리는 이루어 냈습니다.
DJ 정권을 거치며 재벌 개혁을 시도 했고
지금은 검찰, 언론 권력의 하향 분권화를 구축할 때 입니다.
하고 싶은대로 한다면 저들과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 께서 왜 열린우리당을 만드셨습니까?
우리 중도보수들은 열우당 이후의 민주당이 보여준 민낮을
기억합니다..견제와 균형의 시스템을 무시하고 권력을 휘두르려다
민주주의 원칙과 시스템을 구축하려 하시니 당시 민주당이 어떤 짓을
그 분께 자행 했습니까? 우리 중도 보수는 똑똑히 기억합니다..
그런 노무현대통령의 뒤를이어 누구보다 시스템을통한 민주정치를
하려 하신분이 문재인 전 대통령 이십니다..당시로썬 혁신적이었던
시스템공천..그걸보고 쭉 꼴도보기싢었던 민주당을 지금까지 지지하고
있는 겁니다..그런데 그런 노력들이 답답하다구요? 수박이라구요?
권력을 가진입장에서 그게 얼마나 대단한 자기절제 인지..
얼마나 민주주의에대한 애착과 이해와 집념이 강한건지..
그 노력들을 매도 하지 말아 주세요..
댓글
석열이는 이재명 당시 민주당 당 대표를 인정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이야기 하고
정치도 사람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 내란 세력을 사람으로 볼 수 없기에
민주당은 내란 세력 이외 다른 야당과는 함께 정치 할 겁니다.
무슨 얘기 하는지 도대체 모르겠군요! 일하지 말라고 밑밥 깔고 있는 것입니까? 6개월이내에 언론개혁, 사법개혁 못하면 민주당은 문정부 2탄으로 혹독한 비난에서 못 벗어 날 것입니다. 광장에 있던 빛의 혁명단이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추운 겨울 빛의 혁명단을 잊는 순간
역풍 맞을 것입니다. 우상호의 그림자가 민주당에 벌써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