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이 공사현장에서 나오면 몰래 깨부수어버린다는 말은
이제 공공연한 농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래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그네들도 이해는 갑니다. 소위 망한다는 것 아닙니까?
그러나 이 국가적 재산에 어떤 가치가 들어있을지, 누구도 모릅니다.
역사가 바뀔 수 있겠지요.
저는 우리 정부가, 몇 가지 조치를 선제적으로 하길 바랍니다.
1. 모든 건설사들에 "유물 출토 보험"을 필수로 들도록 해주십시오.
유물이 발견되면, 가장 급선무는 보호. 입니다.
적어도 그에 따르는 보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2. 보험 가입 후, 사초들을 근거로, 가능성의 순으로
선 검사를 진행하길 바랍니다.
3. 해당 조치들을 적극 수용하는 기업부터, 공사중단 보조금과
보험금 지원을 진행하길 바랍니다.
이래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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