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저출산 관련해서 제안합니다.

  • 2025-07-25 19: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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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이제 결혼 해서 어린 자녀가 한둘 있는 지인들이 있습니다.

육아휴직이 보장된 직장임에도 육아휴직을 쓰지 못하는 지인이 있는 반면

휴직기간을 최대한도로 쓰는 지인도 있습니다.

이들간의 가장 큰 차이가 집대출이더군요.

대출없이 집을 구한 경우는 큰 부담없이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반면,

결혼하며 대출받아 집을 구한 지인의 경우 육아휴직 시 급여가 최대 250만원으로 제한되어 있다보니 부부중 누군가가 육아휴직을 하면 대출금 상환에 문제가 생긴다더군요.

그러다보니 육아휴직을 쓸수가 없다고합니다.

아무래도 신혼 부부의 소비금액중 상당 부분이 전세자금 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일 겁니다.

이런 부분이 해결 된다면 아주 조금일라도 출산율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제안입니다.

육아휴직 기간중에는 주택관련 대출금 상환을 유예해주면 어떨까 합니다.

면제나 탕감이 아닌 육아휴직중 일정기간만이라도 유예를 해준다던가해서.

육아휴직으로 인한 가계의 타격을 줄일수 있다면 임신과 출산에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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