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원내대표가 온통 화살을 맞고 있다.
당연하다. 맞아도 싸다. 이 국면을 우상호
정무수석까지 연결짓는 것은 무리한 전개다.
이재명 대통령까지 끌어들이는 것이 된다.
냉정해져야 한다.
주로 정청래 대표 책임을 가리려는 분들
에게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덮고 가자는
정 대표는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다. 시간차도 없이 책임회피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조직생활을 조금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정 대표의 의지와 의도가 반영되지 않고는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정 대표는 그 동기가 너무 뚜렷하고 그동안
보여온 행위의 속성이 발현될 소지가 농후
하다.
민주당의 불안정한 상태를 하루빨리 해소
해야 한다. 책임을 회피하고 서로 떠넘기는
정청래 김병기 무능한 두 지도자의 모습을
우리 모두가 실전으로 접하고 있는 참담한
상황이다.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지도자의 무능이
얼마나 조직을 위태롭게 하는지 입증해 주는
광경을 적나라 하게 보고 있다. 그냥 없었던
일로 덮고 갈 수는 없다. 선후 잘못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심각하다. 지도자의 무능이 민주당의 가장 큰
위기다. 친소관계로 눈과 귀를 가리려는 분들
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냉정해집시다.
댓글
정청래를 포함하여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지도부 총사퇴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