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에게 당대표당원이 당대표에게

여론을 무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2025-10-14 00: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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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초  한겨레신문 단독으로 정년연장을 2029년부터 3년에 1년씩 연장하는 안을 

민주당안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사항이고 초고령사회의 시대적과제인데,

임기 말년에 시늉만하겠다는 것입니까~??

보수 진보를 떠나,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서도

우리나라가 직면하는 심각한 초고령사회에 대한 문제의 

기본 인식조차 없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중앙일보 여론조사와 SBS여론조사에서도 

전국민의 80%이상이 정년연장에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20대 30대에서도 80%에 육박하는 찬성 여론이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청년층을 핑계로 정년연장을 미뤄왔던 기업들도 할말이 없게된 상황입니다.

정년연장과 청년실업과의 인과관계는 거의 없다는 것이 
많은 통계에서도 확인되었고 그것을 청년층들도 인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고,

정년연장이 바로 20대 30대의 부모들의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한겨레신문의 단독 기사가

설마 간보기 협상용 언론 플레이를 하는 겁니까!!!

 

지금도 50대후반은 정치적으로 보수가 다수인데

그나마 이재명 정부의 각종 개혁과 정년연장으로 국민연금 수급간극해소, 노인빈곤 문제해결 등으로

지지세가 넓어지고 있는 와중이고 기대가 큰 사항인데,

역시나 기업의 눈치를 살피는 형국으로 마무리하려 하십니까~??

 

법정정년이 60세로 정한지 10여년이 지났지만,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각종 임금피크제의 도입으로

50세 중반부터 퇴직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인데,

정년연장의 의지가 없다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세수부족을 메꾸고 있는 근로자들의 유리지갑 세금,

그중에 가장 고액의 근로소득세를 내고있던,

제2의 베이버부머 세대들, 

약 800만명의 50대 후반 근로자들이

무방비로 쏟아져 나올텐데,

세수부족은 어떻게 할 것이며,

부양대상자가 된, 이들을 위한 복지비용은 어떻게 조달할 것입니까?? 

그리고 이들 가정의 자녀들이 대부분 20대 30대 입니다.

가정경제가 악화되면 역시 민주당의 원망으로 귀결 될 것이며,

결국 내년 지방선거에서 결과에 영향을 미칠것은 자명하다 하겠습니다. 

기존의 지지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수층으로 지지세를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재명 정부의 공약사항이고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꼭 해결해야할 당면한 문제이고

미래세대에게 짐을 가볍게 할수 있는 방안인데

전국민의 여론마저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는 이때에

뭘 망설이고 뒤로 미루려 합니까 ?????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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