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구는 1990년대 대비 약 100만 감소하여 현재 930만 명 수준입니다.
서울시 인구 변화에는 주거 지역별로 아주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서민 주거 지역(구로, 도봉, 금천, 노원 등)의 인구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강남 3구(서초, 강남, 송파)의 인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서초구 40만, 강남구 55만, 송파구 65만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는 곧 '강남 3구 부자'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대형 건설사들이
어마어마한 아파트를 지어 고분양가로 팔아넘긴 결과입니다.
문제는 초창기에 고분양가 타워팰리스 고층 아파트가 이미 22년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8년 후면 30년이 되며, 20층 이상 고층 아파트들이 줄줄이 노후화 단계에 진입합니다.
이 시기가 되면 30년 넘은 노후 아파트는 전국 600만 가구 시대에 진입하고,
서울시는 120만 가구 시대에 접어들게 됩니다. 서울시 현재 재건축 물량은 매우 적습니다
서울의 120만 가구를 소화하려면 매년 아파트만 6만 가구가 정비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울시 전체가 거대한 시멘트 쓰레기 더미로 변할 수 있습니다.
노후 시멘트 폐기물 처리도 심각한 사회 문제될 것입니다.지역 갈등 심각해질 것입니다
서울시 시멘트 폐기물 어디에 처리할 것인데요
50층이 넘는 타워팰리스 30년이 넘어가면 재건축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이때부터 수선 유지 관리비가 폭등할 것이며, 소유자 70대로 높아져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집니다.
특히, 감가상각비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던 아파트들의 금융권 담보 가치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0년 후 이들 평균 소유자는 70대가 됩니다.
분당 등 1기 신도시의 재건축도 암울하게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
이들이 재건축 착공 후 입주 시기에는 소유자들 평균 70대가 됩니다.
막대한 분담금을 어디서 조달할지가 문제입니다. 젊은 층 인구는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역시 암울 어마어마한 분담금 폭탄이라는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강남 3구 아파트의 거품이 잔뜩 끼어 있어 재건축이 불가능한 구역이 될 수 있습니다.
빌라나 단독주택은 자체적으로 수선해서 살 수 있지만, 대규모 단지는 관리비 감당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언론, 건설사, 전문가, 오세훈, 박형준 시장 인간들이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망치고 있다고 생각
오세훈 악마 그 자체.. 앞으로 조합원들 입주권 폭탄 돌리기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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