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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세종시의 철근없는 아파트 적발 관련

세종시의 철근없는 아파트 적발 관련 논평

 

  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18일 세종시에서 철근없는 아파트가 적발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깊은 우려와 충격을 금할 수 없다.

 

  이번 사안은 주민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어떤 경우라도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특히 세계적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의 모든 건설 과정은 그 자체가 새로운 도시 건설의 표준이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유감스럽다.

 

  관리감독기관인 행복청은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직시하여 또 다른 사례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고, 계약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약자의 입장”에서 안전 보강 등 사후 조치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또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부실 시공이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규에 따른 처벌은 물론이고 세종시에서 관련 업무 자체를 맡지 못하도록 강력히 처벌해 일벌백계의 교훈으로 삼을 것을 촉구한다.

 

 

2014년 3월 19일

 

민주당 세종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