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당은 5일 새해를 맞아 시당 당사에서 이해찬 국회의원, 이춘희 세종시장, 윤형권 세종시의회 부의장, 세종시의회 서금택, 김원식, 고준일, 안찬영, 이태환, 정준이 의원을 비롯한 주요 당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단배식에서 이해찬 국회의원은 “2014년은 당원여러분과 세종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세종시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의원 9명을 배출한 뜻 깊은 해였다.”라고 말했다.
또, 이 의원은 “세종시특별법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의 개정을 통해 총 2,526억원의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며 “2015년 추가 확보된 예산이 세종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세종시 균형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당선인사에서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라고 했듯이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실천하겠다. 청춘조치원 프로젝트는 450억을 투자하여 반드시 성공시켜 세종시 구도심을 살리겠다.”며, 또 “핵심공약인 로컬푸드사업이 세종시의 특성인 도농통합도시에서 도․농을 어우르는 정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춘희 시장은 “정부3단계 이전이 완료됨으로써 앞으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날 단배식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세종시당 당원들도 당원배가 운동으로 당 조직을 확대해서 세종시당이 세종시민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15년 1월 5일
새정치민주연합 세종특별자치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