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해찬)은 21만 세종시민과 함께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확정을 환영한다.
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예산 중 예비비 297억원을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 이전 비용으로 집행하기로 의결한 것은 늦었지만 환영할 일이다.
그러나 박근혜정부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아직도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시 이전과 해양수산부 이전고시를 미루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세종시로 이전하지 않는 6개 부처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처들은 모두 다 이전하는 것이 법 취지에 합당한 것이다.
다시 한 번 촉구한다.
박근혜정부는 당초 법 취지대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를 완전히 이전함으로써만이 온전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16년 1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