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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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론 환영

대통령 제2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한 당론 확정 환영

국회의사당법과 아울러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이끌어 가는 기폭제가 될 것

 

더불어민주당이 22일인 오늘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 강준현 위원장(이하 강준현 시당위원장)의 제안설명과 함께 세종집무실 설치를 명문화 하는 행복도시법 개정안 발의를 당론으로 확정했다.

 

세부적인 내용을 보면 세종시에 대통령 세종집무실(2 집무실) 설치 내용을 담은 신행정수도 후속대책을 위한 연기공주지역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특별법(행복도시법)” 개정안을 당론을 통해 발의하기로 확정한 것으로, 이는 이재명 후보의 충청권 공약과 아울러 이해찬 전대표와 강준현 시당위원장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19대 대선에서 모든 정당이 공통적으로 공약 했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과제들은 말만 무성했던 몇년의 공백기를 지나 드디어 하나씩 실현 되는 모습이다. 476일간의 긴 여정 끝에 지난 2021928일 국회 세종의사당법의 본회의 통과와 함께 "행정수도는 세종시"라는 실현의 물꼬를 튼 것이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 더불어민주당 의총을 통한 세종집무실 당론채택은 행정수도를 구체화 하기 위한 실천적 발걸음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음을 함축하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를 통해 세종시 제2 집무실 설치를 위한 행복도시법 개정안을 확정하고 이재명 후보의 참석과 함께 이를 공표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굳건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제 본격적인 경주가 시작되고 있는 20대 대선에서 양당의 대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가균형발전을 충청권을 향한 대표적인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실체 없는 약속이 아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선택의 기준으로 삼게 될 것이다.

 

그동안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라는 과제는 오랜 기간 대표적인 공약과 구호로 제시되었지만, 구체적 움직임과 결과물이 제시된 바가 없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음이 사실이다.

 

20대 대선 과정에서 세종시를 비롯한 충청권 유권자들의 마음은 누가 국가균형발전의 실현 가능성을 진정성 있게 담보할 수 있는가에 그 향방이 달려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되**, 이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국가균형발전의 방향성과 로드맵을 충실히 실현해 나갈 것을 약속 드린다.


20211222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문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