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 출범
-전국단위 “탄소중립 백만행동 캠페인”과 함께 세종시만의 특화사업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예정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당과 시민이 함께하는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공동위원장: 강준현, 정종미)를 출범했다.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온전한 지구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탄소중립 백만행동’을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는 의지로 출범식을 진행했다.
코로나로 인한 방역수칙에 따라 제한된 인원으로 이루어진 이날 출범식에는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시당위원장, 정종미 시민대표(이하 공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성환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상임위원장 축사가 이어졌다. 출범식에는『세종 탄소중립 백만행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100만 행동 퍼포먼스를 끝으로 마무리를 하였다.
강준현/정종미 공동위원장은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의 상황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대다수의 시민들 및 중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위원회 구성과 활동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성환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중앙) 상임위원장은 축사에서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개인차원에서 하나씩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모아주기를 당부하고, 이재명 후보를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기후 대통령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탄소중립세종위원회에서는 이산화탄소 1톤 저감 기후시민(백만행동) 선언, 탄소중립을 위한 100개의 미팅, 이재명의 기후·환경 공약 제안하고 투표하기 등의 내용이 포함된 “탄소중립 백만행동 켐페인”과 함께 세종시 특화사업으로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과 탄소중립을 위한 대책 공론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활동반경이 커지고 있는 탄소중립 백만행동은 17개 시도별 광역위원회가 앞다투어 지역마다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을 위한 아이디어들을 모아내고 있으며, 천 개의 미팅을 통해 만 개의 제안을 모은다는 목표로 활동을 본격화 하고 있다. 탄소중립을 앞장서서 실천할 백만 명의 실천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생활 속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인 작은 모임과 실천을 이루고 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는 △세계를 선도하는 그린산업강국을 만들 것 △탄소중립과 그린일자리 창출의 선순환구조를 만들 것 △에너지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미래 에너지 시스템을 만들 것 △국민과 함께하는‘탄소중립 백만행동’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