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선대위 여성본부, 대선승리 위한 활동 중
“현장에 답이 있다”…읍면동 곳곳을 돌며 민심경청 진행
더불어민주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여성본부가 읍면동을 돌며 민심경청을 진행하면서 대선 승리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선대위에 따르면 갑지역여성본부는 지난 7일부터 ‘파란비행기타고 가요’ 라는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마을교육교사 및 외부강사를 만나 우리동네 돌봄교실과 세종 숲 누리교육에 대한 현안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갑지역 여성본부는 경로당어르신, 청소경비노동자, 자영업자 등 지역민을 만나 매회 주제별 정책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을지역여성본부는 ‘꿈꾸는 여성들의 울타리’ 라는 주제로 지난달 11일부터 시작해 총 19곳의 자영업, 부동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당원의 근무처 및 사업장을 방문했고, 장애인단체, 협동조합 등 관련기관을 찾아 관련 분야 정책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어촌에 정착하는 청년에게 인센티브 제공, 가정폭력 및 성폭력상담사의 인력 증원 및 처우개선, 장애인서비스 및 정책을 위한 당사자 욕구파악 전수조사 실시 등 민심경청 속에서 심층적인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을지역여성본부는 정책수렴 뿐 아니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자영업자의 고충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종선대위 여성본부는 자영업자에게 힘이 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및 지역 내 소비활동, 매달 한 차례씩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지역 내 정화활동인 줍깅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대선승리에 일조하고 지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지역민을 만나 고충을 듣고, 그들을 위로하며, 꼭 필요한 민원은 정책으로 반영해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며 “민생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