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이수동 충북 영동군수 후보 지원유세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이수동 충북 영동군수 후보 지원유세
□ 일시 : 2026년 5월 31일(일) 오후 3시
□ 장소 : 로또복권방 앞
■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
안녕하세요.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반갑습니다. 제가 지금 제 고향 금산에서 충청남도 도지사는 박수현, 금산군수는 문정우 뽑아달라고 외치고 막 달려왔습니다. 이곳 충북은 도지사는 누구요? (신용한! 신용한! 신용한!) 영동군수는 누구요? (이수동! 이수동! 이수동!) 충북지사는 신용한, 영동군수는 이수동. 여러분, 뽑아주실 랍니까?
그런데요, 동네마다 뽑아주겠다는 의사 표현이 다 다르더라고요. 이 영동에서는 뭐라고 하는지 저한테 얘기해 주세요. 충청도는 뭐라고 얘기하냐면 “아이고, 박수현 후보 좀 뽑아주세요” 했더니 “아니, 뭐 볼 거 있슈?” 그렇게 얘기해요. 그리고 서산 갔더니 “박수현, 그리고 맹정호 서산시장 뽑아줘요.” 그랬더니, “그류” 이렇게 간단하게 얘기하더라고요. 저 전라도 장흥, 완도, 진도 거기는 뭐라 그러냐면 “아이고, 민형배 좀 뽑아주세요.” 그러니까 “그라제” 이렇게 얘기하더라고요. 영동은 뭐라고 얘기해요? (알겠슈)
좋아요. “알겠슈”로 하겠습니다. 충북도지사 신용한을 뽑아주시겠습니까? (알겠슈) 영동군수 이수동을 뽑아주시겠습니까? (알겠슈) 감사합니다.
충청북도는 정말 제가 너무너무 고마운 게, 이번 6.3지방선거를 맞이해서 충북도민들께서 신용한 충북도지사를 넉넉하게, 압도적으로 지금 지지해 주고 계십니다, 저희 분석에 의하면.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여러분.
신용한 충북도지사를 지지해 주시는 만큼, 이수동 영동군수도 지지해주시면 볼 것도 없슈. 그냥 이수동 돼유. 뽑아주시겠어요? (네!) 진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기 계시는 이시종 전 지사님을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이 양반이 선거에 여덟 번 출마해서, 한 번도 떨어진 적이 없고 여덟 번 모두 이겼다고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우리 민주당 출신이지만, 지금까지 전국에 있는 역대 도지사 중에서 이시종 충북 전 지사가 제일 잘 했어요. 너무너무 일도 잘하고, 그래서 지금 충북 이곳 영동에도 “이수동 뽑아주자, 민주당 일 잘하니께” 그렇게 지금 많이 얘기하는 거예요. 이시종 전 지사님께 여러분,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금산하고 영동하고 가까워유? 안 가까워유? 영동에서 금산으로, 금산에서 영동으로 자주 왔다가 갔다가 해서 영동 그러면 제 고향 같아요. 그래서 오늘 금산 갔다가 영동 오면서 제가 솔직히 지금 겁나게 목이 막 쉬고, 막 차만 타면 지금 졸려요. 사실 앞에까지 졸다 왔어요. 근데 영동 들어오자마자 지금 깜짝 놀라서 지금 눈이 떠져서, 지금 막 왔어요.
여러분, 제가 오니까 반가워유? 안 반가워유? 반가워요. 그러면 저도 좀 기분 좋게 해주실 랍니까? (네) 그러면 양쪽 손 둘 다 드세요. 양손 드시고, “알겠슈” 해주시기 바랍니다. 충북도지사 신용한 뽑아주실랍니까? (알겠슈) 영동군수 이수동을 뽑아주실래요? (알겠슈) 이제 그만 내리세요. 오늘 텔레비전에 멋지게 나올 것 같아요.
여러분, 왜 이수동 군수를 뽑아줘야 하냐고요? 지금부터 세 가지 이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 제가 전국을 다니는데, 사람들이 손 붙잡고 뭐라고 얘기하냐면 이렇게 얘기해요. "아이고, 대표님 고마워요." 그래요. “뭐가 고마워요?” 그러면 “요즘은 텔레비전 볼 맛 나요” 그래요.
또 하나는, 예전에 윤석열 때는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기만 하면 불안불안했는데 요즘은 이제 대통령이 외국에 나가면 기분이 좋대요. 뭘 자꾸 끌어오고, 뭘 자꾸 이렇게 뭐 가져오고 해서 우리나라가 자꾸 부자가 되는 것 같고 선진국이 되는 것 같아서 외국 나갈 때마다 박수치고 있대요. 여러분, 그래요? (네) 그러다 보니까 이재명 대통령은 경상도에서 지지율이 50퍼센트가 넘어요. 지금도. 여기 충청도는 60퍼센트 넘을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은 일 잘하죠. (네) 마음에 드시죠? (네) 도와드리고 싶으시죠? (네) 힘을 실어드리고 싶으시죠? (네) 그러면 이수동을 뽑아주세요. 여러분, 이번 선거는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선거입니다. 그러려면 민주당 기호 1번 이수동을 꼭 뽑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거는 뭐니 뭐니 해도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주는 선거, 힘을 실어주는 선거입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입니까? 국민의힘 소속입니까? (민주당) 민주당 소속이잖아요. 그러면 결론이 났잖아요.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소속이고, 일을 잘해서 도와주고 싶고, 힘을 실어주고 싶은데 어디를 찍겠어요? 민주당 후보를 찍어야죠? (네) 그래서 이수동을 꼭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는요. 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벌렁 심장이 뛰는데요. 12월 3일 불법 비상계엄 때 만약에 불법 비상계엄·내란이 성공했으면, 저는 죽었어요. 저 죽었다니까요. 저만 죽는 게 아니고, 이재명 대통령도 죽이려고 했어요. 우원식 국회의장도 죽이려고 했어요. 김민석 국무총리도 죽이려고 했습니다. 만약에 비상계엄이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죽었고 저도 죽었을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주셨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의 목숨을 살려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정말 끔찍한 밤이었습니다.
여러분, 그때 국민이 들고일어나서 비상계엄은 안 된다며 장갑차 막고 국회의원들에게 투표할 시간을 주어 비상계엄을 해제했기에 망정이지,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여러분 지금 여기 돌아다니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 선거도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 정말 끔찍하고 살 떨리는 밤에 민주주의를 지켜주시고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당대표의 목숨을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1년쯤 지나서 내란은 끝났나보다 했더니, 윤석열이 감옥에 갔잖아요. 그런데 윤석열 부활하자는 것 아니에요. 그래서 윤어게인 공천한 것 아니에요. 그런데 이것도 열받는데, 국정농단으로 감옥에 갔다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무리 충북 출신이라지만, 이건 너무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부정부패로 감옥에 갔다 온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돌아다니려고 한다는 것 아닙니까, 지금? 여러분, 이것 좀 아니지 않아요? 이것 좀 아니지 않아요?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이 마음에 들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마음에 들어요? 이재명 대통령이죠? (네) 이번 선거는 내란의 큰불은 잡혔어요. 근데 이제 내란의 잔불을 제거해야 해요. 여러분, 산불 났을 때도 큰불을 잡아도 잔불이 나오면 다시 큰불로 타요.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내란은 다시 꿈꿀 수 없도록 내란의 잔불까지 제거하는 선거입니다. 그러면 민주당 기호 1번에게 투표해 주셔야 합니다. 아시겠어요?
저기 안경 끼고 있는 저분이 두 손을 모으고 ‘어쩌면 정청래 대표가 저렇게 말을 똑소리 나게 잘 한디야. 내 마음에 쏙 드네’ 하며 기도하는 심정으로 저를 바라보시는데 감사합니다. 연설 듣는 태도가 참 좋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분을 위해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 진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도, 민주당 충북도지사 신용한도 민주당, 그런데 영동군수는 국민의힘 이러면 발전이 되겠습니까? 발전이 되겠냐고요? 왜냐하면 영동이 발전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번 해보세요. 가르쳐드릴게요. “예법!” (예법) 예법이 뭐냐? 예산과 법률입니다. 영동이 발전하려면 예산을 많이 끌어와야 하죠? 필요한 법도 만들어야 하죠? 그걸 누가 만드나요? 예산은 민주당 정부에서 편성하고 민주당이 통과시킵니다. 영동에서 뭘 발전시키려면 법이 필요한데 그 법도 민주당이 통과시킵니다. 여러분, 이럴 때는 설령 조금 민주당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아이고 모르겠다.’ 슬쩍 민주당 쪽에 가서 서 있는 겁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세요. 영동에서 당대표까지 이렇게 와서 막 목이 터지라 외쳤는데 영동에서 이수동이 뚝 떨어졌어. 그러면 제가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근데 영동에 가서 이수동 뽑아달라고 그렇게 막 했더니 영동군민께서 이수동을 큰 표 차로 그냥 군수를 당선시켰네. 제가 기분 좋아요? 안 좋아요? (좋아요) 좋죠?
그러면 팔이 안으로 굽겠어요, 밖으로 굽겠어요? 안으로 굽죠? 그러면 예산을 더 주려고 할까요, 안 주려고 할까요? 주려고 하겠죠? ‘영동에 필요한 것도 뭐 없나?’ 이렇게 둘러보겠죠?
여러분들께서 이수동 뽑아주시면 그냥 영동에 눈 딱 감고 예산을 그냥 팍팍 밀어드리겠습니다. 필요한 법 다 얘기하세요. 그냥 제가 다 통과시켜 버릴라니까.
그리고요, 작년에 여기 충북에 임호선 의원 있던데 어디 있어요? 올라와요. 충북에 있는 국회의원들이 당대표실을 완전히 그냥 점거하다시피 앉아서 ‘이것 안 해주면 우리 내년에 지방선거 못 치러요. 이거 해줘요’ 그랬어요. 그래서 뭘 해줬냐?
첫째,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예산 그거 해줬어요. 그것을 다 원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옥천에 농어촌기본소득 이거 안 해주면 우리 선거 못 치른다는 거야. 임호선 의원 빨리 올라와 봐요. 아니, 이 양반들이 충북 국회의원들이 당대표실 와서 저한테 거의 협박하듯이 그냥 거의 농성하듯이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아니, 농어촌기본소득에 옥천이 빠졌다고 옥천 막 해달라. 그리고 이 양반 있잖아요, 이재한 위원장. 저하고 지금 안 지가 지금 20, 30년 되는데 나한테 막 화를 내요. ‘옥천 그거 해달라고’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아니, 뭐 그러면 뭐 내년에 충북에서 뭐 사람들이 찍어준대?” 했더니 찍어준다는 거예요. 옥천 해달라고. 그래서 옥천 농어촌기본소득 해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재한 위원장이 또 뭐라 나면 “대표님, 옥천 해줬으니까, 영동도 해줘요.” 그래서 아니, 옥천 해줬으면 됐지 뭘 또 영동까지 해달라고 그러냐고 그랬더니 “그래야 영동군수 돼요” 그러더라고. 그래서 제가 가서 뭐라 했는지 알아요? 아까 여러분들 했던 것처럼 “알겠슈! 영동도 한번 해봅시다” 제가 그렇게 얘기했어요.
이재한 위원장이요 이렇게 일 잘하는데 왜 국회의원은 계속 떨어지는지 모르겠어. 여러분, 지금 이시종 지사도 저한테 귀를 대고 “빨리 농어촌기본소득 해준다고 얘기햐” 하셔서 지금 얘기했어요. 자, 옥천처럼 영동군도 농어촌기본소득 지정 군으로 갑시다. 그러면 영동군수 이수동 뽑아주실 랍니까? 충북도지사 신용한 뽑아주실랍니까? 이수동 영동군수 뽑아주실랍니까? 아이고, 감사합니다. 제가요 여기 오기 전까지 목이 잠겨서 안 나왔어요. 그래서 오늘 오면서 ‘지금 마이크 잡고 이거 어떡하지.’ 그랬는데 여러분들 보니까 지금 목이 확 트였어요. 여러분들도 답답한 것 좀 풀렸습니까?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뭐라고 했어요?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잘 안 들려요. 뭐라고요? (정청래! 정청래! 정청래!) 아, 농어촌기본소득 정청래가 빨리 해내라 이거예요? 알겠슈. 일단 뽑아주셔요. 그렇게 해주시겠습니까?
제가 목이 안 나올 줄 알고 왔는데 목이 좀 나오니까 제 얘기 조금 할게요. 저는 고향이 충청남도 금산이에요, 옆 동네. 옆 동네에서 10남매 중에 열변째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저의 아내는 전라남도 강진에서 또 10남매 중에 열변째 막내로 태어났어요.
옛날에는 아기를 너무 많이 낳아서 먹을 것 없이 정말 고생하고 힘들게 아이들을 키웠는데, 요즘은 둘도 안 낳고 하나도 잘 안 낳잖아요. 평균적으로. 그게 왜 그러냐면, 다 아이를 낳고 키우기 힘들어서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제 국가에서 아이를 낳는 것,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해 모두 도와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이들이 대학교에 가면 대학교까지 등록금도 다 지원해야 합니다.
자, 그런데 또 농어촌기본소득뿐만 아니라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도 있잖아요. 그것 30만 원씩 드리는데, 그것도 올려야 합니다. 50만 원, 60만 원, 70만 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돈만 있으면 100만 원까지 드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면 최소한의 기초생활은 하잖아요.
그러려면 돈이 있어야 되잖아요. 돈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가 돈을 가장 많이 쓰는 분야가 있습니다. 어떤 분야냐 하면, 아직도 SOC 투자 많이 해야 하고, 국방비를 많이 쓰고 있어요. 그런데 남북 관계가 좋아지고, 평화로운 관계가 유지되고, 남북이 왕래한다면, 국방비를 좀 줄여도 되지 않겠어요? 그렇게 줄인 돈으로 복지 예산을 늘려야 합니다.
우리가 자주국방하고 북한에 대해서 대비를 잘해야 되고 하지만 남북이 잘 지내는 게 제일 중요해요.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안 싸우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근데 이걸 누가 하느냐? 이건 대통령의 책무입니다. 남북 관계를 잘 관리하고 한반도 리스크가 없어지고 그래야 경제도 발전합니다.
우리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이기 때문에 정국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이번 6.3지방선거에서는 ‘대한민국이 여당이 지선도 이기고 안정이 됐구나’ 그래야 외국 자본들도 더 들어오고 수출도 더 잘됩니다.
여러분, 이렇게 큰 관점으로 보더라도 민주당 후보를 꼭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국정 안정이 중요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에 힘을 실어주셔야 합니다. 아셨죠? 남북 관계도 잘 풀려서 한반도 평화가 정착돼야 합니다. 그런 것들을 이재명 정부가 하려면 힘을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6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