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이준석 대표는 언제까지 ‘젠더 갈라치기’에 기댈 것입니까?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준석 대표는 언제까지 ‘젠더 갈라치기’에 기댈 것입니까?
‘커뮤니티 담론’에 기대어 갈등을 조작하고 정치적 반사이익을 노리는 무책임한 태도, 그것이 바로 젠더갈등 일등공신 이준석 정치의 민낯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기성세대를 대표해 청년 세대에게 사과하며, 좌절이 아닌 대화와 경청 속에서 답을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통령은 취업 과정에서는 군복무 등으로 불이익을 겪는 남성이 불만을 가질 수 있지만, 사회에 진출한 뒤에는 여성이 유리천장과 차별에 직면한다고 짚었습니다.
남녀 청년은 서로 다른 지점에서 어려움을 겪을 뿐 갈등할 이유가 없으며, 결국 구조적 기회 부족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것이 우선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대표는 이러한 맥락은 쏙 빼고 발언 일부만 발췌해 또다시 젠더갈등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청년세대가 직면한 구조적 상황에 대한 전후맥락은 배제하고 갈등만 극대화하는 이 대표의 태도가 과연 공당의 대표로서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은 갈등이 아닌 기회로 답하겠습니다. 기회 총량 부족의 악순환을 끊어내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대한민국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청년 여러분, 함께 해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기회가 강같이 흐르는 나라’를 만들어갑시다.
2025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