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부승찬 대변인] 내란을 일으키고 동맹을 저버린 자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06
  • 게시일 : 2025-09-21 19:36:09

부승찬 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을 일으키고 동맹을 저버린 자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은 한미동맹을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국민주권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일관되게 한미동맹 강화와 자주국방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재명 대통령의 SNS 메시지에 대해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한미동맹을 깨자는 말로밖에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무인 복합체계로 무장한 유능하고 전문화된 스마트 정예 강군으로 재편”하자는 것이지, 어디에도 한미동맹을 깨자는 언급이 없습니다. 

 

한미 정부는 동맹 강화와 북핵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월 25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도 한미동맹을 경제, 과학기술 분야까지 발전시키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불과 지난주에 한미는 북핵 대응을 위한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을 실시하는 등 북핵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야말로 한미동맹의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동맹 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군대를 동원한 친위 쿠데타에 대해 제대로된 반성과 사죄 없는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봐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지키겠다는 강력한 자주국방이 있어야, 한미동맹도 더욱 굳건해진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발전과 더불어 자주국방의 조화로운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