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 국민은 지지부진 무미건조의 ‘탈당 권유 쇼’를 더 이상 시청하고 싶지 않습니다
황정아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5월 17일(토) 오전 9시 5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국민은 지지부진 무미건조의 ‘탈당 권유 쇼’를 더 이상 시청하고 싶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탈당을 두고 언제까지 시간을 끌며 국민을 우롱할 셈입니까? 무엇을 하든 이제 국민은 관심이 없습니다.
어차피 윤석열과 결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쇼에 불과합니다. 윤석열과 연을 끊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만을 확인시켜줄 뿐입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탈당 권유를 밝힌 지 고작 하루 만에 입장을 뒤집어 “탄핵의 강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것이 이를 입증합니다.
개울 앞에서도 물장구만 치면서 어떻게 강을 건너겠다는 말입니까? 계속 윤석열과 소꿉장난이나 하십시오.
주말까지 매듭을 짓겠다면서 정작 윤석열과 통화를 했는지 여부조차 대답하지 못하는 모습은 민망하기 짝이 없습니다. 국민이 언제까지 김 빠진 ‘탈당 권유 쇼’를 지켜봐야 합니까?
진짜 결별하겠다고 결심했으면 자진탈당을 구걸할 게 아니라 진작 축출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은 아직까지 결단조차 못 내리고 있습니다.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습니까?
파면된 내란 수괴에 쩔쩔매는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의 민낯을 국민께서 똑똑히 지켜보고 계십니다.
더 이상 주어질 기회는 없습니다. 내란 수괴와 끝내 결별하지 못하는 국민의힘과 김문수 후보를 국민께서 준엄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2025년 5월 17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