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헌정과 국민주권은 국민의힘이 멋대로 나눠가질 수 있는 장물이 아닙니다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헌정과 국민주권은 국민의힘이 멋대로 나눠가질 수 있는 장물이 아닙니다
국민의힘이 ‘개헌 협약’을 명분으로 이곳저곳에 공동정부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권력을 나눠먹자며 뒷거래를 제안하는 내란 세력의 후안무치함은 그 끝이 어디입니까?
윤석열의 뒤를 이어 ‘제2의 내란 정부’를 세워 기득권을 지키고야 말겠다는 욕망에 판단력을 상실한 것입니까?
엄연히 법이 있고 국민께서 지켜보는데 이렇게 대놓고 후보자 매수를 시도한다니, 법도 국민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는 국민의힘의 행태에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이 되었습니다.
‘개헌’을 들먹인 이유가 결국 이것이었습니까? 국민의힘에게 개헌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기초를 세우는 토대 구축이 아니라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거래 수단에 불과합니까?
헌정과 국민주권은 국민의힘이 멋대로 나눠가질 수 있는 장물이 아닙니다. 내란 세력의 깃발에 ‘개헌’이라고 박아 그 본질을 호도한다고 해도 더 이상 속아줄 국민은 없습니다.
기득권을 놓지 않기 위해 후보자 매수를 불사하며 끝없이 비열한 정치공작을 펼치고 추잡한 뒷거래를 시도하는 국민의힘의 파렴치함을 국민께서 결코 용서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국민의힘을 준엄하게 심판해주시기를 호소드립니다.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