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아이 키우는 엄마들을 경제 무능력자로 매도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사죄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6
  • 게시일 : 2025-05-31 09:16:34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아이 키우는 엄마들을 경제 무능력자로 매도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사죄하십시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을 무시하고 비하한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에게 즉각 사죄하십시오.

 

공약인 출산지원금을 설명하면서 “애를 낳자마자 1억 원씩 통장에 입금시켜주려 했는데 혹시 엄마가 주식에 넣었다가 다 들어먹고 이러면 애를 못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명백한 여성 비하이자 시대착오적인 성차별 발언입니다. ‘춘향이’와 ‘미스 가락시장’ 발언에 이어 여성 비하 3종 세트를 완성했습니다.

 

“엄마들한테 아이 하나 낳으면 1억 원씩 줄 생각”이라며 출산지원금을 여성에게 주는 것처럼 설명한 것도 부부 공동의 책임인 육아를 오롯이 여성의 몫으로 여기는 구시대적 발상입니다. 

 

김문수 후보가 만들어갈 출산정책, 육아정책, 여성정책에 깊은 절망을 느낍니다. 민주주의처럼 여성의 삶도 60~70년대로 후퇴시킬 작정입니까?

 

“엄마가 주식에 넣었다가 다 들어먹고”라는 말로 여성의 경제 활동 능력을 부정하는 것도 어처구니없습니다. 여성들은 집에서 애나보고 밥이나 지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습니까?

 

여성 유권자들은 안중에도 없는 듯 입만 열면 여성을 비하하는 김문수 후보에게 여성 유권자들의 분노가 쌓이고 있음을 경고합니다.

 

2025년 5월 31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