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현정 원내대변인] 11시 15분부터 30분까지 3차례 통화 증거에도, 윤석열은 자신마저 속이는 거짓말뿐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29
  • 게시일 : 2025-12-30 14:26:18

김현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11시 15분부터 30분까지 3차례 통화 증거에도, 윤석열은 자신마저 속이는 거짓말뿐입니다

 

윤석열이 자신의 불법 체포 지시를 증언한 조지호 전 경찰청장을 향해 도리어 “명백한 거짓”이라며 국민을 기만하고 나섰습니다. 급기야 "그 시간엔 월담하는 의원이 없어 체포할 상황이 아니었다”는 구차한 핑계까지 댔습니다.

 

그러나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 체포 동의요구서'에는 그날의 흔적이 분초 단위로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불법 비상계엄이 선포된 12월 3일 밤 11시 15분, 윤석열은 조 전 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55초간 통화했습니다.

 

그것으로 부족했는지, 불과 10여 분 뒤인 밤 11시 28분과 11시 30분, 두 차례나 더 전화를 걸었습니다. 15분 사이 무려 세 번이나 경찰청장을 다급하게 찾은 것입니다.

 

밤 11시 15분부터 30분 사이는 국회 진입을 시도하는 의원들과 경찰이 가장 격렬하게 대치하던 시점입니다.

 

조 전 청장의 법정 증언대로라면, 윤석열은 이 15분 사이 벌써 3차례나 입법부의 기능을 마비시키기 위해 ‘국회의원 체포’를 독촉한 것입니다.

 

국회는 12월 4일 새벽 1시 1분,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계엄 해제를 가결했습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명백한 물증 앞에서조차 오리발을 내미는 전직 대통령의 모습이 참으로 꼴사납습니다.

 

사법부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도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는 내란수괴  윤석열에 대해, 좌고우면하지 말고 법정 최고형으로 엄중히 단죄해야 합니다.

 

그것만이 무너진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일 것입니다.

 

2025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