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전수미 대변인] 국민참정권 침해, 청년들의 분노에 더불어민주당이 응답하겠습니다
전수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6월 11일(목) 오후 3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참정권 침해, 청년들의 분노에 더불어민주당이 응답하겠습니다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민참정권이 침해되었습니다.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 전국 142개 대학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으로 일어났습니다. 민주주의의 기본 권리인 참정권 침해에 청년들이 매서운 경고를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청년들의 분노는 지극히 정당합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부여된 한 표의 가치는 그 어떤 변명으로도 억압하거나 제한할 수 없는 절대적인 헌법적 권리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참담한 무능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재의 이유인 선거관리에 문제를 일으켜, 선거의 공정성을 수호해야 할 헌법 기관이 스스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선관위는 국민참정권 침해 사태를 발생시켜 내란 세력에게 핑계거리를 제공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대학생의 준엄한 요구를 무겁게 받아들입니다. 국회의 성역 없는 진상조사와 책임자 엄벌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단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도록 당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주권 침해를 결코 방관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참정권을 제대로 보장할 수 있도록 선거관리 제도를 근본부터 다시 세우겠습니다. 실효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뼈를 깎는 선관위 구조 개혁을 즉각 단행하겠습니다.
6.10 민주항쟁의 불꽃이 대학가에 다시 타오르고 있습니다. 역사는 언제나 깨어있는 청년과 시민들의 행동으로 전진해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책임 있는 여당으로서 무너진 선거 시스템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의 참정권을 온전히 지켜내는 길에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2026년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