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주희 원내대변인] 국민의힘은 민심을 올림픽공원이 아닌 국회와 민생현장에서 찾으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09-16

이주희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국민의힘은 민심을 올림픽공원이 아닌 국회와 민생현장에서 찾으십시오

 

오늘 국민의힘 임이자 정책위의장이 올림픽공원 시위에서 꽃을 꽂고 북을 친 장동혁 대표를 두고 "나도 경로당 가면 노래한다"며 감쌌습니다. 앞서 강명구 조직부총장도 장 대표의 시위 참석이 왜 비판받는지 모르겠다며 노골적으로 옹호했습니다. 장 대표가 시위 100일을 맞아 북을 치며 자축한 데 이어, 지도부까지 한목소리로 두둔하고 나선 것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반성은커녕 올림픽공원의 함성과 음모론을 민심으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민생과 멀어질수록 음모론에 더 집착하면서도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여기는 모습입니다.

 

장 대표 체제의 국민의힘은 민생을 외면해 왔습니다. 국회로 돌아오라는 요구를 뒤로한 채 장외를 돌았고, 민생법안까지 필리버스터로 막아섰습니다. 스스로 먼저 제안했던 송파 투표지 재검표마저 내부 이견을 이유로 끝내 무산시켰습니다. 

 

국회의 노력에는 번번이 제동을 걸고 자화자찬에만 몰두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마저 저버린 일입니다. 부정선거 음모론을 당대표 자리 보전의 수단으로 삼는 행태를 국민이 언제까지 지켜봐야 합니까.

 

국민의힘이 할 일은 음모론으로 민심을 왜곡하는 것이 아니라,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회에서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하는 것입니다.


2026년 9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