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용우 대변인] 청와대 다시 한번 지뢰 도발 원칙 대응 강조, 국민의힘은 정쟁을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30

이용우 대변인 서면브리핑

 

■ 청와대 다시 한번 지뢰 도발 원칙 대응 강조, 국민의힘은 정쟁을 멈추십시오

 

오늘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DMZ 지뢰 폭발 사건에 대해 "분명한 원칙을 갖고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사과와 책임 있는 조치를 거듭 요구하는 한편, 평화공존 정책은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입장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서한에도 분명히 담겼습니다. 정부는 북한군이 군사분계선 이남에 지뢰를 '고의로' 매설한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북한에는 사과와 지뢰 제거, 재발 방지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우리 군은 유엔사와 공동조사로 지뢰도발의 사실관계를 확정하고 북한군 지뢰지대는 직접 폭파해 제거했습니다. 월선하는 북한군에는 작전 지침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북한 측의 메시지야말로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을 보여주는 반증입니다. 동시에 정부는 북한에 군사회담을 제안하고 국제사회에는 우리의 입장을 알리며 사태의 안정적 관리에도 힘쓰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부가 북한 눈치를 본다', '김정은 심기 경호를 한다'며 북한의 지뢰 도발을 정쟁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에 원칙 있게 대응하는 것과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두는 것은 결코 모순적이지 않습니다. 정부의 대응을 왜곡하고 정쟁만을 부추기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한반도의 안보 불안만 키울 뿐입니다.

 

안보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와 분열적 행태를 멈추고,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함께 대응해야 할 것입니다.


2026년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