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현근택 상근부대변인 논평] 이번 조치가 2차 북미회담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93
  • 게시일 : 2018-12-22 15:40:00

이번 조치가 2차 북미회담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어제(21) 한미워킹 그룹 회의에서는 남북교류 활성화와 관련한 합의가 있었다.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 유해 발굴사업 등과 관련한 물자와 장비에 대하여 대북제재의 예외사유에 해당한다고 인정받은 것에 의미가 있다.

 

독감치료제인 타미풀루와 신속진단키트를 지원할 수 있게 된 것도 중요하다. 이는 200912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고, 앞으로 북한 주민을 위한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적 차원에서 추진해온 이산가족 화상상봉, 북한 양묘장 현대화, 8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등도 계속 협의해 나기기로 했으므로, 원만하게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미국 국민의 북한 여행 금지조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고, “북한과 다음 단계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하여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조치가 남북교류 활성화로 이어지고, 2차 북미회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20181222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현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