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국회의원 박희승 보도자료] 의료기기 ‘이상사례’ 지난해 최다

  • 게시자 : 국회의원 박희승
  • 조회수 : 94
  • 게시일 : 2025-10-27 09:18:12

 

 

 

- 최근 10년간 ‘이상사례’ 13,758건 보고, 2016년 比 지난해 2.9배 급증

- 4건 중 1건은 입원 또는 입원기간 연장 필요, 사망도 발생

- 최근 5년간 자진리콜 1,118건, 리콜명령 243건 달해

- 인과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아, 책임보험 또는 공제 의무가입 피해보상 전무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보상도 전무하다.

 

박희승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보건복지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부터 올해 6월까지 최근 10년간 총 13,758건의 의료기기 국내 이상사례가 보고됐다. 2016739건이었던 이상사례는 지난해 2,116건으로 2.9배 급증했다. 올해도 6월 기준, 1,136건이 보고되어 증가세가 가파르다[1].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미한 결과 등 기타10,423(75.8%)으로 가장 많긴했지만, 이어 입원 또는 입원기간의 연장이 필요한 경우3,306(24.0%)으로 적지 않았다. 심지어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심각한 불구 또는 기능저하15(0.1%)이 보고됐고, ‘사망이나 생명에 위협이 된 최악의 경우도 14(0.1%)이었다[1]. 해당 기간 실제 4명이 사망했다[2].

 

또 의료기기법에 따른 의료기기 리콜 현황을 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자진리콜은 1,118, 리콜명령은 243건이었다[3]. 리콜명령 사례를 분석해보면 품질 부적합이 54(22.2%)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GMP 위반 50(20.6%), 기타 44(18.1%), 변경 미허가 42(17.3%), 무허가 27(11.1%), 이물혼입 26(10.7%)순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인과관계는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단 34건의 조사가 이뤄졌고, 이 중 의료용 보조순환장치, 개인용 인공호흡기 등 7건은 인과관계가 인정되어 허가사항 변경, 안전성정보 제공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4].

 

아울러 20227월부터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는 해당 의료기기로 인한 사망 또는 중대한 부작용 발생 시 피해 배상을 위해 책임보험 또는 공제에 의무가입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제도 도입 이후 올해 9월 기준 피해 보상 건수는 전무하다.

 

박희승 의원은 고령화가 심화되고 기술 발달 등에 따라 향후 의료기기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과관계 조사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도입한 지 3년이 지난 책임보험,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 및 더 나아가 장기적으로 피해구제제도의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1] 연도별 의료기기 국내 이상사례 보고 현황

(단위 : )

 

구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6

합계

합계

739

1,384

1,060

826

1,602

1,482

1,513

1,900

2,116

1,136

13,758

사망이나 생명에 위협

2

3

-

-

1

1

2

2

2

1

14

선천적 기형 또는

이상을 초래

-

-

-

-

-

-

-

-

-

-

-

입원 또는

입원기간의 연장

17

29

61

80

565

386

496

625

634

413

3,306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심각한 불구 또는

기능저하

-

2

4

4

-

2

1

-

2

-

15

경미한 결과 등 기타

720

1,350

995

742

1,036

1,093

1,014

1,273

1,478

722

10,423

 

* 동 이상사례는 해당 의료기기와 관련되어 보고된 것이나, 인과관계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님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재가공

 

 [2] 의료기기 국내 이상사례 사망자수

(단위 )

 

구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6

합계

사망자수

-

2

-

-

-

-

1

1

-

-

4


 

* 동 이상사례는 해당 의료기기와 관련되어 보고된 것이나, 인과관계 여부가 확정된 것은 아님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재가공

 

[3] 의료기기 리콜 현황

(단위 : )

 

 

2020

2021

2022

2023

2024

자진리콜

237

226

216

201

238

1118

리콜권고

0

0

0

0

0

0

리콜명령

52

58

53

34

46

243

 

* 실적 집계 당시, 회수계획서의 보완 명령을 받은 경우는 실적에서 제외(향후, 보완 후 승인 또는 회수 철회 등으로 실적이 변경될 수 있음)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재가공

 

[4] 인과관계 조사건수 및 인과관계 인정 건수

 

연도

연번

품목명

인과관계유·

조치

2018

1

의료용 보조순환장치

안전성정보 제공

2

개인용 인공호흡기

안전성정보 제공, 사용자교육

3

이식형 심장충격기용 전극

없음

4

이식형 심장충격기용 전극

없음

2019

5

심부 체강 창상피복재

허가사항변경, 안전성정보 제공

6

콜라겐 사용 조직 보충재

없음

7

보조 심장장치

없음

8

전극 카테터

안전성정보 제공

9

합성 골 이식재

없음

10

지방 흡인기

허가사항변경, 안전성정보 제공

11

진동용 뇌 전기 자극장치

사용자교육

12

진동용 뇌 전기 자극장치

사용자교육

13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

허가사항변경, 안전성정보 제공

14

치과용 임플란트 고정체

없음

15

의약품 간접 주입 기구

없음

2020

16

범용 인공호흡기

없음

17

범용 인공호흡기

없음

18

골절 합용 나사

허가사항변경, 안전성정보 제공

2021

19

이식형 통증완화 전기 자극장치

없음

20

인공 신장기용 정수장치

없음

2022

21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

허가사항변경(품목 전체), 안내문통지,

사용자교육, 홍보(카드뉴스)

22

의약품 직접 주입 기구

없음

23

개인용 인공호흡기

허가사항변경(품목 전체), 안전성정보 제공,

사용자교육, 홍보(카드뉴스, 사례집)

24

개인용 인공호흡기

사용자교육, 홍보(사례집)

2023

25

조직 수복용 생체 재료

없음

26

양압 지속유지기

없음

27

개인용 인공호흡기

안전성정보 제공

2024

28

체외형 범용 프로브

허가사항변경, 홍보(카드뉴스)

29

개인용 인공호흡기

주기적 임대업자 교육

30

비이식형 혈관접속용 기구

없음

31

인공 신장기용 혈액회로

없음

32

고투과성 인공신장기

없음

2025

33

콜라겐 사용조직 보충재

없음

34

이식형 심장충격기

없음

(`25.8.30. 기준)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