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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박정 의원, 기후위기체험센터 제안 1년 넘었는데…‘연구용역’제자리걸음
박정 의원, 기후위기체험센터 제안 1년 넘었는데…‘연구용역’제자리걸음
- 극한기후 현실화, 기후위기체험센터 제안 후 1년 지나서야 겨우 연구용역 착수
- 박정 의원, 기후위기 체험센터 건립 속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실질적인 개관 로드맵 즉각 마련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은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속에서 정부의 대응 속도가 재난의 심각성을 전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가 차원의 기후위기 체험·교육시설 건립을 제안했음에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년이 지나서야 연구용역에 착수한 점을 지적했다.
박정 의원은 "연구 용역 착수 자체가 목표가 아니라, 용역 완료 후 설계·예산 확보·착공까지의 로드맵이 있어야 한다"며, 독일 클리마하우스(기획부터 개관까지 약 3년)와 일본 미라이칸(국가 예산 확보 후 5년 내 개관)의 사례를 들어 우리나라의 추진 속도가 지나치게 더디다고 지적했다.
일본 미라이칸은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며 기념품·출판물 판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복합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고, 독일 브레머하펜 '기후의 집'은 개관 이후 누적 70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정 의원은 현재 경기도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AI 기후테크 특구 지정과 연계하여 국립기후위기체험센터를 파주에 설립할 것을 제안했다. "첨단 기술 혁신과 실천적 교육 생태계가 결합된다면, 대한민국 기후 정책의 강력한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며 장관의 적극적인 검토와 실질적인 로드맵 제시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