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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송옥주 보도자료] 송옥주 의원 "부캉이로 주목받은 북항친수공원, 해양생태공원 발전 가능성 검토해야"

  • 게시자 : 국회의원 송옥주
  • 조회수 : 23
  • 게시일 : 2026-10-08 09:54:05

 

 

송옥주 의원 "부캉이로 주목받은 북항친수공원, 해양생태공원 발전 가능성 검토해야"

 

- 9일간 방문객 약 57만 명…시민 관심을 생태관광·지역경제 활력으로

- 공원 내 수로·수변공간 활용 위한 해향수산부·부산광역시·관계기관 공동 검토체계 제안

 

상어 ‘부캉이’의 출현으로 관심을 모은 부산 북항친수공원을 해양생태 관찰과 교육,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발전시키자는 제안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화성갑)은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부산항만공사·국립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북항친수공원 내 수로와 주변 수변공간의 생태환경 개선 및 관광 활용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주도할 부서와 기관을 정해 논의를 시작하자는 취지다.

 

송옥주 의원실이 관계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는 구조·해역 복귀와 방문객 안전관리 대응을 넘어, 북항친수공원의 생태관찰·교육·관광 활용을 위한 공동 검토계획은 확인되지 않았다.

 

부산광역시는 해당 질문에 공원 내 수로가 부산항만공사 소관이라고 답했으며, 검토자료나 협의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상어 출현을 일시적인 상황으로 판단해 생태관찰 공간 운영을 별도로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생태관찰·교육 공간 관리방안의 검토 여부와 관계기관 협의계획을 묻는 질문에 “국립수산과학원의 소관업무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했다. 회신에서는 해당 검토를 담당할 부서나 기관, 협의계획을 제시하지 않았다.

 

관계기관은 10월 2일 그물을 이용한 2차 구조에서도 부캉이의 해역 복귀를 완료하지 못했으며, 이후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자력 이탈을 기다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캉이 출현 이후 북항친수공원에는 많은 방문객이 모였다. 부산광역시 제출자료에 따르면 하루 방문객 추정치는 9월 19일 8,800명에서 23일 3만 7천 명으로 늘었고, 추석연휴인 26일에는 14만 명에 달했다. 집계가 시작된 9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누적 방문객은 56만 8,800명이다. 10월 2일 보도에서는 누적 방문객이 6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수치는 보행 유입인원과 주차장 이용객을 합산한 추정치로, 추석연휴와 일시적 화제성의 영향도 포함돼 있다. 상시 관광 수요로 단정할 수는 없지만, 도심의 해양생물 관찰에 모인 관심을 중장기 생태관광으로 연결할 가능성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부산광역시는 인근 상권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답했으나 실제 매출·체류시간 자료는 보유하지 않았다. 송 의원은 생태관찰과 교육 프로그램을 주변 상권과 연계해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질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외에는 야생동물을 계기로 공간의 관리 방향을 바꾸고 보전과 관광을 함께 발전시킨 사례가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피어39는 선착장에 찾아온 바다사자를 전문가 검토 후 수용하면서 세계적인 관찰 명소로 발전했다. 일본 도요오카시는 자연적으로 찾아온 황새 ‘하치고로’를 계기로 습지를 조성했다. 뉴질랜드 오아마루는 폐채석장에 정착한 펭귄을 주민·전문가·행정의 협력으로 보호하며 관찰 관광과 보전·연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북항친수공원과 생물·서식 조건은 다르지만, 야생동물의 출현을 공간의 생태적 가치 발견과 관리 방향 전환으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참고할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캉이를 체장 약 3m의 무태상어로 추정하며, 현재의 협소한 수로는 대형 상어의 장기 서식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생태관찰 공간으로 관리하려면 해양생물의 자유로운 출입과 충분한 활동공간, 수질환경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송 의원은 부캉이를 수로에 계속 머물게 하자는 것이 아니라, 공원 내 수로와 주변 수변공간의 한계를 조사하고 생물별 특성과 시민 안전을 고려한 개선 가능성까지 검토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 관계기관 내 주관부서와 책임 주체를 정해 생태환경·시설·안전·관광을 공동으로 검토하고, 결과에 따라 단계별 사업과 예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부캉이가 모은 관심을 북항친수공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공원 내 수로를 해양생물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드나드는 환경으로 개선하고, 주변 수변공간을 시민이 바다 생태를 관찰하며 배우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 함께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생태보전과 관광, 지역경제를 연결하려면 책임 있게 이끌 구심점이 필요하다”며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관계기관과 공동 검토계획을 마련하고, 필요한 법적 기반이 부족하다면 국회에서도 입법과 제도 개선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참고][상어 ‘부캉이’ 발견 전후 부산 북항 현황]

[참고][북항친수공원 ‘해양생태공원화’관련, 관계기관 의견]

 

 

 

 

 

 

 

 

 

 

 

 

 

 

 

[참고] <상어 ‘부캉이’발견 전후 부산 북항 현황>

□ 부캉이 발견 전후 인근 상권의 매출·방문객·체류시간 변화와 관해 보유하거나 분석한 자료. 분석한 자료가 있다면 대상 지역·기간·산출 방법과 부캉이 출현의 영향으로 판단한 근거

1. 인근 상권의 매출 : 확인불가

(상어 관람객 증가로 북항친수공원 인근 상권의 매출 증가가 예상되나, 매출에 대한 보유 자료 없음)

2. 방문객 현황 : 부산시설공단 제공

가. 대상지역 : 북항 친수공원 내

나. 기 간 : 2026. 9. 19. ~ 9. 27.

다. 산출방법 :

1) 2시간 단위로 보행 이용객과 주차장 이용객을 합산하여 추정 집계

- 보행이용객 : 주요 출입구(하늘광장 및 횡단보도) 유입 인원 수기집계

- 주차장이용객 : 출입 차량 대수 × 4명

라. 방문객 집계결과

1)방문객 수 : 총 568,800명(9.19.~9.27.)

 

구분

9.19.

9.20.

9.21.

9.22.

9.23.

9.24.

9.25.

(추석)

9.26.

9.27.

일계

8,800

10,000

13,000

17,000

37,000

101,000

136,000

140,000

106,000

누계

8,800

18,800

31,800

48,800

85,800

186,800

322,800

462,800

568,800

 

3. 체류시간 변화 : 해당자료 없음

 

※ 출처 : 송옥주 국회의원, 부산광역시 제출자료, 2026. 9.

 

 

 

 

 

[참고] <북항친수공원 ‘해양생태공원화’ 관련, 관계기관 의견>

 

 

1-6. 상어 등 해양생물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생태 관찰 공간으로 수로를 관리할 경우 필요한 생태·안전 조건에 관한 의견

 

 

□ 북항 친수공원 수로의 수질이 잘 유지된다면 상어를 비롯한 다양한 해양생물이 자연적으로 유입될 수 있으나, 인공적으로 조성된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대형 상어가 장기간 서식하기에 적합한 공간이 아닙니다.

 

ㅇ 생태 관찰공간으로 수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수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해양생물의 자유로운 출입, 수로 내에서의 충분한 활동공간, 수온·염분·용존산소 등 수질환경 관리 등이 검토될 필요가 있습니다.

 

 

(4) 북항 수로를 해양생물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한 생태 관찰·교육 공간으로 관리하는 방안의 검토 여부와 관계기관 협의 계획

 

 

□ 국립수산과학원의 소관업무가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 출처 : 송옥주 국회의원, 국립수산과학원 제출자료, 2026. 9.

 

 

6. 수로를 생태 관찰 공간으로 운영할 경우 필요한 시설, 관리·안전대책 및 관련 검토자료

□ 이번 별빛수로 내 상어가 출몰한 것은 일시적인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동 수로를 생태 관찰 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을 별도로 검토하고 있지 않음

 

※ 출처 : 송옥주 국회의원, 부산항만공사 제출자료, 202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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