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윤준병 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4년간 372억원

윤준병 의원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4년간 372억원”
’21~’24년 피해액 371억 8,600만원…해마다 평균 약 93억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 발생
멧돼지 237억 3,200만원·고라니 51억 7,200만원 피해…두 동물 피해액이 전체의 77.7% 차지
전북 4년간 피해액 34억 5,200만원…’24년 11억 2,000만원으로 전년보다 48.3% 증가
○ 멧돼지·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약 37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멧돼지와 고라니로 인한 피해가 전체의 77.7%를 차지하는 가운데,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농가의 피해예방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야생동물별·연도별 농작물 피해액’자료 등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농작물 피해액은 총 371억 8,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93억 4,900만원, 2022년 87억 1,200만원, 2023년 95억 8,200만원, 2024년 95억 4,300만원으로, 연평균 약 9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 야생동물별로는 멧돼지 피해가 237억 3,200만원으로 전체의 63.8%를 차지했다. 고라니 피해는 51억 7,200만원으로 13.9%였다. 두 동물로 인한 피해액을 합하면 289억 400만원으로, 전체 피해액의 77.7%에 달했다.
○ 작물별로는 ‘기타’ 항목의 피해액이 173억 2,100만원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고구마·옥수수·감자·콩·복숭아 등이 포함됐다. 개별 작물 가운데는 사과 피해가 73억 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채소 70억 6,100만원, 벼 32억 4,500만원 순이었다. 작물마다 피해 양상과 재배 여건이 다른 만큼, 이를 고려한 예방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지역별 제출액을 합산하면 강원이 82억 7,7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72억 1,600만원, 충북 39억 2,300만원, 경남 38억 2,400만원 순이었다. 강원과 경북 두 지역의 피해액은 154억 9,300만원으로 전체 제출액의 41.7%를 차지했다. 전북은 4년간 34억 5,200만원으로 전체 제출액의 9.3%였으며, 2024년 피해액은 11억 2,000만원으로 전년보다 48.3% 증가했다.
○ 윤준병 의원은 “농민이 애써 키운 농작물이 야생동물에 훼손되는 피해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며 “농식품부는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피해가 반복되는 지역과 주요 야생동물의 특성을 파악하고, 예방시설 설치·관리 등 현장에 맞는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
□ 첨부(출처 : 농식품부)
1.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야생동물별·연도별 농작물 피해액
2.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작물별 피해액
3.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역별 피해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