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황정아 국회의원 보도자료] IBS 부실 급식 개선 , 배경훈 부총리 약속 이행에 만족도도 증가
IBS 부실 급식 개선 , 배경훈 부총리 약속 이행에 만족도도 증가
- 황정아 “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 다해준 과기부에 감사 ... 적어도 식사에 대해선 ‘ 사정 있다 ’ 용납 안돼 ”
눌은 밥 · 단무지 급식 논란을 빚었던 기초과학연구원 (IBS) 의 급식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 4 월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국회 과방위에서 급식 개선을 약속한 바 있다 .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 ( 대전 유성을 ) 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 받은 ‘IBS 구내식당 운영 개선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IBS 구내 급식이 메뉴 고급화 · 식재료 품질 등을 통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개선은 대한민국 기초과학 연구를 담당하는 IBS 구내식당의 부실 식단 논란에 따른 후속 조치다 . IBS 는 ‘ 노벨상의 산실 ’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를 본떠 2011 년 설립된 국책 연구기관이다 .
지난 3 월 한 겸임교수가 공개한 IBS 구내식당 사진에는 누룽지밥 , 뚝배기 국 , 단무지 5 조각 , 소시지전 3 개 , 무침이 전부였었다 . 이로인해 세계 최고 수준 연구를 목표로 하는 IBS 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즉각 터져나왔었다 .
이에 배경훈 부총리는 4 월 9 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식사의 질적 측면에서 상당히 부족해 보인다 ” 며 “ 급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 고 밝힌 바 있다 .
급식 품질 개선으로 이용자 만족도도 올라갔다 .
급식 개편 전 만족도 조사의 가격 대비 불만족률은 52.5% 였다 . 이에 IBS 는 운영업체 및 노동조합 등과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협의해 급식 개선에 나섰다 .
식판과 식기류를 교체하고 , 지난 7 월 22 일부터 메뉴 고급화 · 다양화 , 반찬 수 확대 (3 찬에서 4 찬 ), 냉동식품 사용 지양 및 식재료 신선도 제고 등을 추진했다 . 식단가는 중식 6,500 원 , 석식 7,000 원으로 조정하되 , 연수학생에게는 6,000 원을 적용해 이용 부담을 낮췄다 .
실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사진을 보면 , 개편 후 식단은 정각삼계탕과 김치전 , 부추겉절이 등이 포함된 구성으로 개선됐다 .
개편 전후 가격 대비 만족도 조사 관련 문항을 비교하면 ‘ 만족 · 매우 만족 ’ 응답은 20.5% 에서 34.6% 로 14.1% 포인트 증가했다 . ‘ 보통 ’ 을 포함한 보통 이상 응답도 47.5% 에서 59.1% 로 높아졌으며 , 불만족 응답은 52.5% 에서 40.9% 로 11.6% 포인트 감소했다 .
이와 함께 음식 위생상태의 만족 이상 응답은 66.1%, 직원 친절도는 72.0%, 식재료 신선도와 품질은 51.1% 로 나타났다 .
다만 가격 대비 음식의 질에 대한 불만족 응답이 40.9% 로 여전히 적지 않아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
황정아 의원은 “ 현장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약속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과기부에 감사하다 ” 면서 “ 최소한 우리 연구자들의 식사 , 먹는 문제에 관해서는 ‘ 사정 있다 ’ 라는 말로 넘어가서는 절대 안된다 ” 라고 말했다 . 이어 “ 세계 최고를 꿈꾸는 연구자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해나가야한다는 목표 아래 , 과기부와 국회가 최선을 다해나가야 한다 ” 며 “ 일부 미흡한 지점들도 현장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해나가겠다 ” 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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