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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태양광 설비 화재 5년간 630건, 박정 의원 "정기검사 빈틈없이 점검해야"

  • 게시자 : 국회의원 박정
  • 조회수 : 24
  • 게시일 : 2026-10-19 11:24:27

태양광 설비 화재 5년간 630건, 박정 의원 "정기검사 빈틈없이 점검해야"

 

- 최근 5년간 태양광 화재 630건… 82.3%가 전기적 요인

- 방치하면 불나는 태양광, 정기검사 미이행 빈틈없이 점검해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의원이 10월 19일 열린 에너지 산하기관 대상 질의에서 태양광 발전 설비의 정기검사 미이행으로 인한 화재 증가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안전 관리 점검 체계의 개편과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정 의원실이 분석한 ‘최근 5년간 태양광 발전 설비 화재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태양광 설비 화재 발생건수는 총 630건이다. 연도별 화재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2021년 81건, 2022년 99건, 2023년 124건, 2024년 99건, 2025년 125건이 발생했으며, 올해인 2026년은 8월까지만 이미 102건에 달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연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2026년 8월

계

계(건)

81

99

124

99

125

102

630

전기적요인(건)

64

72

100

80

111

92

519

비율

79.1%

72.8%

80.6%

80.8%

88.8%

90.2%

82.3%

 

문제는 전체 화재 630건 중 무려 82.3%에 달하는 519건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했다는 점이다. 이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노후화 및 일상적인 안전 관리 부실이 얼마나 위험한 수준에 도달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2024년 태양광 설비에 대한 부지·구조물 안전검사가 신설된 이후 전체 검사 대상이 늘어나고 있으나, 동시에 필수 검사를 받지 않는 미이행 건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꼬집었다.

 

박정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무리한 보급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설비를 설치하는 데만 급급할 것이 아니라, 정기검사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철저한 추적 관리와 실효성 있는 제재 방안 등 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대책을 보강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