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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국회의원 보도자료] 임오경 “국립현대미술관 해외전시 2건→7건…작가 후속 전시·소장 사례는 2건만 제출”
임오경 “국립현대미술관 해외전시 2건→7건…작가 후속 전시·소장 사례는 2건만 제출”
- 해외전시 7건…‘수묵별미’ 23만725명 관람
- 작가 초청·작품 소장 등 후속 성과관리 미흡 지적
국립현대미술관의 해외전시가 2024년 2건에서 2025년 7건으로 증가했지만, 미술관이 제출한 한국 작가의 후속 전시·작품 소장 사례는 2건에 그쳤다. 해외전시 확대가 실질적인 한국미술의 해외 진출로 이어지는지 성과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회문화체육관광위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갑)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미국 해머미술관 《한국 실험미술 1960-70년대》에는 4만3,506명, 대만 《미술관에 書: 한국 근현대 서예전》에는 13만4,499명이 관람했다.
2025년에는 해외전시가 7건으로 늘었다. 중국미술관 《수묵별미: 한·중 근현대 회화》에 23만725명, 싱가포르 내셔널갤러리 협력전 《내일 우리는》에 4만1,682명이 방문했다.
반면 미술관이 제출한 ‘해외전시 이후 한국 작가의 해외 전시·소장 사례’는 2건이었다. 2024년 대만 순회전 이후 김혜련 작가의 《훈민정음》이 타오위엔시립미술관에 소장됐고, 강미선 작가는 2025년 같은 미술관의 《아시아 여성 서예가들》전에 초청돼 《금강경》을 선보였다.
공동기획·연구 성과로는 2025년 《한중 수묵화와 코스모폴리타니즘》 국제학술대회 공동 개최와 스테델릭미술관 협력 학술저널 발간 등이 확인됐다. 다만 이러한 성과와 별개로 해외전시 이후 한국 작가의 추가 초청·작품 소장 등을 체계적으로 추적하는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2025년 해외전시 중 일부는 2026년까지 이어진 만큼 후속 성과를 단기간에 확정하기보다 전시 종료 후 일정 기간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공개할 필요가 있다.
임오경 의원은 “해외전시가 2건에서 7건으로 늘었지만 제출된 작가 후속 전시·소장 사례는 2건뿐”이라며 “전시 횟수와 관람객 수를 넘어 우리 작가의 해외 초청과 작품 소장 등 실질적인 성과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평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