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위

[이정문 국회의원 국정감사 모아보기] 5일차, 문체부 산하 공공·유관기관

  • 게시자 : 국회의원 이정문
  • 조회수 : 28
  • 게시일 : 2026-10-20 09:54:48

 

문체위 국정감사 5일차입니다. 오늘은 문체부 산하 공공·유관기관 가운데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와 국립중앙박물관을 상대로 질의했습니다.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 공모는 1년여 동안 세 차례 진행됐지만, 한 번도 임용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특정 후보를 위한 사전 논의, 심사위원 사전 접촉, 지원자와 심사위원 사이의 이해관계, 지원자 정보 유출 의혹까지. 공모 때마다 비슷한 문제가 되풀이됐습니다. 한 번이면 실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이면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이해관계를 미리 걸러내고, 사전 접촉과 정보 유출을 막을 관리체계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유물 검증 문제를 짚었습니다.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서 애국지사의 유묵으로 소개한 작품이 있습니다. 이 작품이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외부 제보가 들어오기 전까지 걸러지지 않았습니다. 소장품 「시왕도」에는 위작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위작이라 단정하지 않겠습니다. 대신 박물관이 어떤 근거로 판단했는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국회에서 질의가 끝난 후에는 연합뉴스 사옥을 찾아 비공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서 공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지 직접 듣고 확인했습니다.

공정하게 바로 세운 학교에서 아이들의 꿈이 피어나고, 정확하게 검증된 박물관에서 우리 역사의 자부심이 지켜집니다. 향후 조치까지 꼼꼼히 챙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