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민석 당대표,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유가족협의회 대표단 면담 인사말
김민석 당대표,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유가족협의회 대표단 면담 인사말
□ 일시 : 2026년 10월 22일(목)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본관 당대표회의실
■ 김민석 당대표
유가족협의회 여러분 이렇게 어려운 걸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0월입니다, 기억과 애도의 달입니다. 네 번째 가을을 참사 이후 맞았지만 아직도 진실과 책임을 밝히는 일이, 또 명확하게 하는 일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이태원 상인 한 분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구조에 앞장서셨던 분인데 그때의 심리적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160번째 희생자로 특별법에 따라 인정되셨습니다. 참사의 상흔이 희생자와 유가족뿐만 아니라 생존자와 또 현장에서 헌신하셨던 분들의 삶에 여전히 깊게 남아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한다는 국가의 책임이라는 점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으로서 여전히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태원참사특조위 활동기간이 내년 9월까지로 연장됐습니다. 특조위가 문제를 철저히 밝혀내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밝혀낼 수 있도록 계속 잘 살피겠습니다. 트라우마 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고 피해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하고 참사를 깎아내리는 2차 가해에도 단호하게 대응하겠습니다.
곧 4주기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거기에 참석해서 여러분과 함께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기억하겠습니다. 참사를 잊지 않는 사회, 국가의 책임을 분명히 하는 사회, 같은 비극이 되풀이하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10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