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원내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9일(화)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9.7 부동산 대책은 이재명 정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확고한 의지입니다

정부가 2030년까지 수도권 135만 호 착공을 밝히며 실수요자 내 집 마련을 위한 강력한 주택공급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는 최근 3년간 대비 주택 공급 물량의 1.7배 규모에 달하며, 향후 도심 유휴 부지 및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등을 활용한 다각도의 공급 확대를 통해 실질적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9.7 부동산 대책의 가장 큰 특징은 공공택지에 대해선 LH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주택 공급 목표도 기존 인허가 기준에서 실제 착공으로 바꾼 것입니다. 

이에 따라 공급 속도를 높이는 한편 공급 계획과 실제 준공 사이 괴리를 줄여 수요자의 불안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대책을 통해 윤석열 정부 동안 급감한 착공·분양 물량이 정상화되고, 실수요자 중심의 공급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안정적으로 신속하게,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기조 아래 9.7 부동산 대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25년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