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장동혁 대표는 옥중 내란 수괴가 아니라 국민을 바라봐야 합니다
박지혜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9월 18일(목) 오후 2시
□ 장소 :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
■ 장동혁 대표는 옥중 내란 수괴가 아니라 국민을 바라봐야 합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윤 어게인’ 극우 행보는 여전히 진행형입니다. 옥중에 있는 내란수괴 윤석열 면회에 집착하고, 심지어 면회 불허를 정치적 쟁점으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같은 당 손수조 대변인 역시, 윤석열 면회가 도의적 차원이라는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면서 논란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민생 현안이라는 제1야당 국민의힘 대표 책무는 저버리고,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분리불안증처럼 윤석열에 집착하는 모습이 한심할 따름입니다. 윤석열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사 받고 있는 피의자입니다.
장동혁 대표는 내란 우두머리 면회에 집착하는 한편, 정작 21일 예정된 국민의힘 대구 규탄대회에서는 ‘당협 표시 피켓 외 규탄대회 성격과 주제에 어긋나는 피켓이나 깃발 등은 일절 활용이 불가’하다고 공지를 했습니다.
내란 세력은 미화하면서 장외투쟁에서는 극우세력을 감추려는 장동혁 대표의 ‘양토실실(兩兎悉失)’ 행태는 국민의 분노만 키울 뿐입니다. 대구 시민 광장은 앞뒤 다른 극우파 장동혁 대표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장동혁 대표는 “민심을 모아 국민께 먼저 다가가겠다”라던 본인의 발언처럼, 이제라도 국민의 곁으로 오십시오. 내란수괴와 극우세력만 전전하는 야당 대표로 남지 말아야 합니다.
내란 세력과의 단절만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유일한 길입니다. 지금이라도 내란수괴 안부 정치가 아닌 민생과 국익을 위해 책임 있는 정치를 하십시오.
2025년 9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