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지혜 대변인] 부동산 시장 불안 조장하며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시장 교란 세력입니다
박지혜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0월 26일(일) 오후 2시 5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부동산 시장 불안 조장하며 정치적 이익을 꾀하는 국민의힘이야말로 시장 교란 세력입니다
국민의힘의 ‘무책임 정치’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정치용 카드’, ‘정책 실패’ 운운하며 또다시 정쟁의 불씨를 붙였습니다. 국민의힘 한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대책을 내는 기구는 아니다”라며 비난을 위한 비난임을 자백하기까지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부동산 가격이 조금만 움직여도 기다렸다는 듯 ‘정책 실패’ 프레임을 씌우며 여론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 “집값이 더 올랐으면” 하며 고사라도 지내는 것입니까? 부동산 시장은 심리를 자극하는 말 한마디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영역입니다. 이런 시장을 매일 같이 흔들어대며 불안심리를 조장하는 야당의 태도야말로 ‘시장 교란 행위’입니다.
“시장에 맡겨라”라는 알맹이 없는 구호를 외치며 국민의 삶을 투기판으로 만드는 저열한 정치를 멈추십시오. 장동혁 대표는 부동산 6채를 소유하며 전국 팔도에서 부루마불을 하더니, 국민의힘도 대표를 따라 대한민국을 자신들의 게임판으로 만들 작정입니까?
정부는 이미 시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청년과 서민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안정된 시장을 만들기 위해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대책 없는 발목 잡기가 아닌, 든든한 뒷받침입니다.
국민의힘에게 묻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생각하는 '국민의힘의 역할'은 정부와 여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비난과 발목 잡기, 내란 동조, 그리고 내란수괴 부부를 비호하는 겁니까? 공당의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아울러 '국민의힘이 대책을 내는 기구는 아니다'라는 게 당의 공식 입장인지 반드시 밝혀줄 것을 요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내 집 한 칸’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내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민심을 받들겠습니다.
2025년 10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