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반노동’을 넘어 ‘혐노동’,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국민과 노동자께 통렬히 사죄하십시오
신현영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반노동’을 넘어 ‘혐노동’,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국민과 노동자께 통렬히 사죄하십시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배우자 설난영 씨는 노동 혐오 발언에 대해 국민과 노동자께 진심으로 사과하십시오.
CBS노컷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씨가 “제가 노조하게 생겼냐”, “노조는 과격하고 세고 못생겼다”는 등의 폭언을 쏟아내며, 노조에 대한 노골적 혐오와 편견을 부추겼습니다.
SPC 제빵공장에서 산재로 사망하신 노동자의 발인일에 “사람 죽으면 다 잡아넣는다”며, 중대재해처벌법을 노골적으로 폄하한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답습니다.
더욱이 배우자는 노조에 대한 혐오를 퍼뜨리고 있는데, 정작 김문수 후보는 본인이 노조를 만들었다며 ‘가짜 공로’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반노동’이 아니라 ‘혐노동’입니다. 김문수·설난영 부부는 노동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 시선을 유포하려거든 그 입을 닫으십시오.
노동자를 모욕하고 노동권을 짓밟는 김문수 후보가 꿈꾸는 미래, 대한민국의 일터가 얼마나 끔찍하고 암울할지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일터를 지키며, 피땀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고 있는 노동자들의 노력에 침을 뱉은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와 설난영 씨는 통렬히 사죄하고 김문수 후보는 후보직에서 사퇴하십시오.
2025년 5월 24일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