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계원 대변인] 단편적 단어를 앞세운 침소봉대와 진의 왜곡,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의 실체를 직시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게시일 : 2026-10-31

조계원 대변인 서면브리핑


■ 단편적 단어를 앞세운 침소봉대와 진의 왜곡, 이주노동자 인권 보호의 실체를 직시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의 SNS 글귀 중 단편적 단어를 물어뜯어 진의를 왜곡하는 언론보도가 도를 넘었습니다. 맥락을 지운 채 단어 조각을 침소봉대하여 대통령의 노동 철학을 매도하는 행위는 언론의 책무를 저버린 왜곡입니다. 말꼬리를 잡아 국정을 흔들려는 시도를 중단하십시오.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은 이주노동자와 외국인 주민의 인권 보호 역사를 증명합니다. 경기도지사 시절 코로나19 재난기본소득 지급 과정에서 조례를 개정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를 지원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2020년 12월 포천 비닐하우스 기숙사에서 이주노동자가 숨지자, 2021년 1월 피부색과 언어를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천명했습니다. 이는 2025년 경기도 19개 시·군, 115개 농가, 계절근로자 420명을 대상으로 근로계약, 임금체불, 주거, 폭언·성희롱, 불법 중개를 확인한 인권 실태조사로 이어졌습니다.

 

취임 이후 이주노동자 보호는 국가 제도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5년 8월 15일 주한외교단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편견과 차별을 배제한 사회가 글로벌 책임강국의 출발점임을 선언하고 차별, 폭력, 인권침해 대응을 약속했습니다. 2025년 9월에는 임금체불 외국인 노동자 보호를 지시해, 체류기간을 넘긴 노동자가 신고를 이유로 출입국 통보와 퇴거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습니다.

 

2026년 4월 사업주가 에어건으로 이주노동자의 장기를 손상시킨 사건이 보도됐을 때도 경찰과 노동당국의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체류자격을 불문하고 부상당한 노동자가 국내에서 병원 치료를 받도록 관계기관 조치를 주문하고, 인권침해 실태 점검을 명령했습니다.

 

비닐하우스 기숙사부터 에어건 폭력 현장까지, 이주노동자의 생존권과 치료권을 챙긴 지도자가 누구입니까. 임금체불 피해자가 퇴거 위험에서 벗어나 권리를 찾도록 제도를 고친 정부가 어느 정부입니까. 축적된 인권 보호 정책을 외면한 채 SNS의 단편적 단어에 매달려 침소봉대에 골몰합니까.

 

단어 하나를 부풀려 정책 전체를 부정하는 보도는 여론을 호도할 뿐입니다. 정책의 실체와 맥락을 지워버리는 말꼬리 잡기는 저널리즘이 아닙니다. 단편적 단어를 앞세운 침소봉대와 왜곡을 멈추십시오.


2026년 10월 3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