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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 대천 ( 서울 ) 휴게소 2026 년 평균 입점 수수료 최고 59.1% … 수수료 뛰는데 도공은 자료도 없이 재계약 ”

  • 게시자 : 국회의원 복기왕
  • 조회수 : 25
  • 게시일 : 2026-10-21 17:19:24


복기왕 의원 “ 대천 ( 서울 ) 휴게소 2026 년 평균 입점 수수료 최고 59.1% … 수수료 뛰는데 도공은 자료도 없이 재계약 ”

- 고속도로 휴게소 184 곳 평균 수수료율 26.87% → 32.77% … 144 곳에서 상승

- 대천 서울방향 59.1%· 목포방향 50.6% … 평균 수수료율 40% 이상 28 곳

- 천안호두 , 도공 임대요율 내렸는데 입점 수수료율은 11.7%p 상승 … ‘ 운영서비스 평가 거쳐 재계약 ’

- 도공 , 2022~2025 년 수수료 현황 미보유 … 복기왕 의원 “ 수수료 · 가격 · 상생을 평가와 계약에 반영해야 ” 

 

고속도로 휴게소의 평균 입점 수수료율이 최고 59.1% 에 달하고 , 휴게소 184 곳 중 144 곳에서 수수료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는 2022 년 ~2025 년 4 년간 휴게소 입점 업체의 수수료율 현황을 확보하지 못한 채 주요 휴게소의 운영서비스 평가와 재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

특히 도로공사에 납부하는 임대요율이 낮아지거나 소폭 변한 휴게소에서도 입점 수수료율은 크게 올라 수수료 인상 원인과 재계약 평가의 적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국회의원 ( 충남 아산시갑 , 더불어민주당 ) 이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 휴게소별 수수료율 , 임대요율 ” 자료를 분석한 결과 , 2021 년과 2026 년 수수료율이 모두 제시된 휴게소 184 곳의 평균 입점 수수료율은 26.87% 에서 32.77% 로 5.90% 포인트 상승했다 . 비교 대상의 78.3% 인 144 곳에서 수수료율이 올랐으며 , 하락한 곳은 39 곳 , 동일한 곳은 1 곳이었다 .

이번 분석에서 2026 년 수치는 1~8 월 실적이며 , 평균 수수료율은 휴게소별 수수료율의 단순평균이다 .

 

수수료 상승은 임대 휴게소에서 두드러졌다 . 임대 휴게소 175 곳의 평균 수수료율은 2021 년 26.28% 에서 2026 년 32.52% 로 6.24% 포인트 상승했다 . 반면 민자 휴게소 9 곳은 2021 년 38.24% 에서 2026 년 37.70% 로 소폭 하락했다 .

 

2026 년 수수료율이 제시된 201 곳 가운데 평균 수수료율이 40% 이상인 곳은 28 곳이었다 . 대천 서울방향이 59.1% 로 가장 높았고 , 대천 목포방향 50.6%, 함안 순천방향 46.2%, 망향 부산방향 45.1%, 서산 목포방향 44.2% 등이 높은 수준을 보였다 .

 

휴게소별 임대요율과 수수료율을 비교하면 , 입점 수수료 상승을 도공 임대료 부담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사례가 확인된다 . 천안호두 부산방향은 도공 임대요율이 2021 년 18.12% 에서 2026 년 17.49% 로 낮아졌지만 , 평균 입점 수수료율은 29.2% 에서 40.9% 로 11.7% 포인트 상승했다 .

 

천안삼거리 서울방향은 임대요율이 16.68% 에서 17.07% 로 0.39% 포인트 높아진 반면 , 수수료율은 24.4% 에서 37.4% 로 13.0% 포인트 올랐다 . 망향 부산방향과 홍천 서울방향 역시 임대요율 변화는 1% 포인트 미만이었지만 , 수수료율은 각각 9.2% 포인트 , 11.0% 포인트 상승했다 .

대천 서울방향은 2026 년 도공 임대요율이 2.72% 인데 평균 입점 수수료율은 59.1% 였으며 , 대천 목포방향도 임대요율은 1.03%, 수수료율은 50.6% 였다 . 이어 도로공사는 천안호두와 군산 서울방향은 2024 년 4 월 , 천안삼거리는 2025 년 4 월 , 망향은 2024 년 10 월 , 홍천 서울방향은 2024 년 6 월 운영서비스 평가결과 재계약했다 .

 

그러나 도로공사는 2022~2025 년 입점업체 수수료율 현황에 대해 운영업체와 휴게시설협회가 민감한 영업정보라는 이유로 자료를 제공하지 않아 보유하지 않고 있다 . 이에 따라 수수료가 어느 시점에 어떤 사유로 올랐는지 , 재계약 평가 당시 입점업체 부담을 어떤 자료로 확인했는지 규명할 필요가 있다 .

 

복기왕 의원은 “ 천안호두처럼 도로공사 임대요율은 낮아졌는데 입점 수수료율은 크게 오른 사례는 수수료 부담을 임대료 탓으로만 설명할 수 없음을 보여준다 ” 며 “ 도로공사는 인상 원인을 확인하고 , 재계약 평가에서 입점업체 부담을 어떤 자료로 점검했는지 밝혀야 한다 ” 고 말했다 .

 

이어 복 의원은 “ 운영업체가 영업정보라는 이유로 자료를 주지 않으면 도로공사가 수수료 변화조차 확인하지 못하는 구조부터 바꿔야 한다 ” 며 “ 매장별 수수료와 별도 부과비용을 정기적으로 확보하고 , 입점업체 상생과 소비자 가격 · 품질을 운영평가와 계약 관리에 실질적으로 반영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한편 도로공사는 직접계약 시범사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 사업자가 제안한 가격 , 품질 , 서비스 개선계획에 대한 이행의무를 시범사업에 반영할 계획에 있다 .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