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접견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53
  • 게시일 : 2025-06-10 15:51:09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우상호 정무수석 접견 인사말 

 

□ 일시 : 2025년 6월 10일(화) 오후 3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평소에 존경하던 선배님이셨고 후배 정치인들한테 많은 귀감을 보여주셨던 우상호 선배님께서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정무수석이 되셔서, 막중한 책임을 지시고 하셔야 될 일도 굉장히 많으신데 오늘 여당 민주당의 대표 직무대행인 저를 예방해 주셔서 환영하고 감사하는 바입니다. 12.3 비상계엄 이후에 정말 꼬박 6개월 동안 주권자인 국민과 함께 내란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서 국민주권 시대를 열어나가야 되는, 그런 정말 중요한 시대적 사명을 같이 수행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국민의 염원을 담은 이재명 정부는 내란을 종식하고,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국민을 통합시켜야 되는 네 가지 시대 과제를 다 이행해야 될 텐데 우상호 정무수석님께서 아마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주실 거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 민주당은 일단 국정의 파트너로서, 집권 여당으로서 이재명 정부, 대통령님과 그리고 내각과 함께 이 네 가지 시대 과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함께해 나가겠다, 이런 말씀드리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2016년 20대 때 초선 의원이었습니다. 그해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국정 농단에 따른 탄핵이 있었는데 그때 원내대표가 되셔서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과 그리고 탄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셨던 우상호 원내대표님을 보면서 사실은 저도 같이 성장을 해왔는데, 8년이 경과한 2024년 12월 3일에 비상계엄을 해결해 나가며 탄핵하는 과정 속에서 우상호 정무수석님의 판단과 먼저 가셨던 길을 많이 참고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 이후에 우리가 다시 민주정부를 세워서 새로운 시대 과제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보다 유능하고 보다 성과를 많이 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오늘 우상호 정무수석님과 함께 좀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서 이러한 협력 관계를 더욱더 깊이 해 나가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영하고 존경하고 그리고 감사합니다.

 

2025년 6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