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사실왜곡과 정치공세는 중단돼야 합니다
김지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사실왜곡과 정치공세는 중단돼야 합니다
야당이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향해 “경조사 재테크”라는 자극적 표현까지 동원하며 민주당 전체를 부패 정당으로 몰아가는 것은 심각한 왜곡이자 무책임한 정치공세입니다.
이번 사안의 핵심은 명확합니다. 최민희 위원장은 일부 피감기관 관계자로부터 축의금이 전달된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축의금을 전액 반환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즉, 문제의 소지를 신속히 인지하고 스스로 바로잡은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사실관계보다 ‘정치적 공격’을 택했습니다.
돌려준 축의금을 두고 몰아붙이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공직자의 경조사 투명성은 여야를 막론하고 지켜야 할 기본 원칙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의 경조사 문화가 투명하게 정착되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러나 야당이 사실과 무관한 정치공세로 상대 당 전체를 비난하고, 개인의 책임 있는 조치를 왜곡하는 일은 결코 책임 있는 정당의 모습이라 할 수 없습니다. 정쟁이 아닌 사실과 제도 개선 중심의 정치로 돌아오길 촉구합니다.
2025년 10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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