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우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국민의 검찰’은 ‘인권 검찰’이라던 윤석열 후보, ‘반인권 후보’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김우영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2월 30일(목) 오전 11시 3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국민의 검찰’은 ‘인권 검찰’이라던 윤석열 후보, ‘반인권 후보’임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어제 “수사과정에서의 자살은 수사하는 사람들이 좀 세게 추궁하고, 증거수집도 열심히 하고 그러니까....내가 무슨 걸릴 것이 있냐 하는 불안감에 극단적인 선택도 하는 것이지”라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이 수사를 안 하고 있는데 이런 선택을 왜 하는가” “민주당 정권 연장 세력이 압박한 것인가”라고도 말했습니다.
윤 후보 인식이 너무나 자의적이고 폭력적입니다. 섬뜩합니다.
2020년 12월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은 “‘공정한 검찰’과 ‘국민의 검찰’은 ‘인권 검찰’의 토대”라고 했습니다. 일 년 전 발언이 그저 입바른 소리라 쉽게 망각했다 치더라도 검찰 수사 중에 유명을 달리한 수많은 고인의 명예를 이렇게 함부로 무시할 수 있는 것입니까.
더구나 윤 후보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을 ‘민주당 세력’이라며, 자살을 사주한 것처럼 규정하는 것은 분노를 넘어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대통령은 헌법상 국민의 인권을 수호하며, 대한민국을 ‘인권 선진국’으로 발전시킬 책무가 있습니다.
또 국가인권위원장을 임명해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고 검찰 등 국가 권력이 저지를 수 있는 인권 유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책임을 주고 지휘하는 최종 국정 책임자입니다.
윤 후보의 말대로라면 국가인권위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검찰의 수사는 늘 옳고 정당할 뿐, 피의자들이 불안과 자책감에 자살하는 것이고 외부 세력이 사주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자신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 모두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에 큰 지지를 보내주는 보수의 심장 경북에 갔으면 더 낮은 자세로 유권자를 만나고 지지를 호소했어야 합니다.
보수 유권자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했습니다.
색깔론, 독재 찬양도 부족해 인권 유린적 발언들로 경북도민을 비롯, 국민 모두를 실망시켰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인권 유린적 발언을 반성하고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해야 합니다.
2021년 12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